투모로우..
여타 재난영화의 틀을 크게 벗어나진 못했지만
재밋네. ㅋ
러닝타임이 2시간인데. 딱 반으로 나눠서 처음 1시간을 전반, 나머지를 후반으로 생각했을때 영화의 전반은 정말 굿굿굿굿 심하게 굿
집에서 다운받아봤는데..
영화관ㄱㅏ서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할정도였따 !
영화의 대부분은 CG 다..
근데 하나도 티 안나드라 ... 최강
CG 효과만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능가할 정도
그리구 영화 보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치 안도록 하는 긴박한 상황과 ㅅㅏ건들
손에 땀이 날 정도록 영화에 빠져들게한다.
그리구 영화는 영화전개를 위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심고 후반부로 향해간다
후반부의 영화는.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듯해 보였다
전반의 타이트한 전개를 그대로 이어가리라 생각했는데
영화는 점점 쳐지더니.. 결국 멈추고 말았다..
너무 지루 하드라-_-
이 영화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모든 영화는
후반부로 가면 약깐 지루해진다
진지한 부분들이 나오기 마련이지..
그러다가..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거나 충격적인 반전을 주게되는거지 !
이 영화는 그게 없다.
전반부에 영화전개를 위해 심어놓은 여러가지 요소들이
터져주면서 클라이막스 부분으로 치닫아야 하는데 !!
전혀 그러질 못했다.
한가지만 예들 들자면,,
주인공 아들이 있는데
아들이 수학 천재거덩
머리도 진ㅉ ㅏ 조코, 잘생기고 ㅎ
전반부ㅇㅔ 그 아들 때문에 영화진짜 재밋다ㅎ
그얘가 죠아하는 여자친구도 등장하고
라이벌도 등장하고..(삼각관계 ㅋ)
이런것들이 영화 전반부에 심어놓은 요소들이라고 하자 !
그러면 후반부에는
아들이 수학천재 고 머리도 조으니깐
그들앞에 나타난 여러움들을 영웅처럼 해결해나가고
그리구 삼각관계도 쫌 더 심층있게 전개 됐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감독이 모르고 그런게 아니라 ! 하긴 했는데 어설프게 했다 (늑대 몇마리때문에 고생하는 장면이 그거다. )
아들이 설치기는 설치는데 하나도 안멋있고 ... 나는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줄줄 아랐는데 그런거는 하나도 안나오고..
또 삼각관계는 라이벌이 그냥 포기하는걸로 끝나버리고..
지루하기만 했어 ....-_-
지금 한말 다 정리하자면
시작은 심하게 죠은데 끝이 그걸 따라오질 못했다는거지 !
결말 허무 그자체고..
안타깝다.
후반부 시나리오적 문제만 없었어도
드라마적 요소만 더 갖췄어도
그 굉장한 CG 와 함께 최고의 영화가 됐을텐데
아~ 그리구.. 로라 역 맡은 사람 진짜 이쁘드라 +_+ 이름이 에미 로섬 (Emmy Rossum) ㅋ
주인공 아들이 조아하는 여자 로 나오니깐
주의 깊게 바바 ㅋ
눈 땡그랗고 최강 귀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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