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연기에 대해선 익히 들었지만 정말 대단하다.진정 최고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녀가 '데블스 애드버킷'이나 '스위트 노벰버'에 나온 그녀가 맞는지... 정말 다른 여자같다.
아무 여자 배우나 할수 없는 샤를리즈 테론의 용기 있는 연기에 경의를 표한다.
'몬스터'란 영화는 감독의 연출보다는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가 이끌어가는 영화라 생각된다.
그녀는 굉장히 터프하고 거칠게 나온다.크리스티나 리치의 연기도 나무랄데 없었다.
동성애 코드가 있을줄은 몰랐는데,크리스티나 리치의 약간은 이기적인 모습이 얄밉기도 했으나
어떤 남녀간의 슬픈 사랑영화보다 애절했다.
연출은 이렇다할게 없었던것같다.음악은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렸다.
다 보고나서 애잔한 남았다.
p.s:샤를리즈 테론이 마지막 남자를 죽일땐 너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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