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 유정, 미경, 친구들이 모두 죽었다. 계속 악몽이 시달리고 어느날 유정이라는 친구가 찾아온 뒤로 더 혼란스러워졌다. 왜 친구들은 죽었을까? 다음은 내 차례인가? 의문과 화면의 어둡고 꿈속에서 나타난 정체는 누구인가?
스릴러 영화치곤 구성이 좀 특이하다. 보면서도 아 누가 죽여서 원혼이 그렇게 주인공 꿈에 나타날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그 반전이......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이 영화에서 반전이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라고 하겠다.
죽어가는 친구들 모습이 끔찍하고 섬찍했다. 다들 무엇에 놀란 그 표정..... 다른배우들이 다른 이전에 나왔던 역할과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서 좀 새로웠지만 다 보고 반전도 봤지만 아주 조금은 뭔가가 빠진 느낌이 조금 났다. 그래도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보시고 아하 하는 말을 하시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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