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가슴에 찡한 무언가가. 에너미 앳 더 게이트
kinois70 2001-06-14 오전 11:59:49 1749   [4]
처음 무작정 영화관에서 시간대에 맞는 영화를 보느라

내가 보는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

사전 정보를 전혀 입수하지 않은채 영화 고르던중 볼만할 거같고,
시간도 맞아 보기로 결정..

근데.. 시작하기전까지 전쟁영화인거 같은데. 내용이 뭐지?

영화시작.....

첨에 늑대가 나오길래 사냥하는 전쟁영화인감? 했당. --;;

조금 시간이 지난후.. 쥬드로가 등장하고 속으로 저사람 저렇지
않았었는데.. 음.. 왜이렇게 느끼하게 생겼지? 이상타..

영화를 보는 중간, 중간, 쥬드로의 매력을 발견 ^^;;

역쉬~~~~~ 한 인물 한다니까 ^^

영화를 다 보고난후 난 영화속에 푹 빠져있었당.

영화를 보며 기억에 남는 장면들..
 
독일군 장교와 군인들을 포탄소리와 같이 한명씩 정확히
명중할때... 정말 짜릿하다는 느낌!

중간에.. 독일장교와 바쉴리(쥬드로의 극본이름이당)의 대결장면..
바쉴리의 총이 멀리 떨어져 있고 독일장교는 겨냥을 하고있는데,
폭격으로 인하여 천정의 유리창이 와장창 떨어져 두 저격수들이
거울을 통해 서로를 살피는 장면.. 통쾌!

세번째.. 바쉴리와 여주인공간의 정사신.
(헉~ 옆에 사람이 자고 있는디.. 것도 무더기로. --;;)
왠지 짜릿!!

마지막.. 기차역에서의 대결은 넘 싱겁게 끝나버리는 기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멋졌당. (바쉴리가 ^^)

마지막 자막에 실화임을 알리는 문구를 보고. 아~ 이 영화 실화였구나..

늘상 전쟁영화는 미군과 독일, 아니면 미군과 베트남, 미군과 소련...

항상 미군이 승리하는 영화만 보다 히틀러대 스탈린이라는 우리가 볼때는
분명 나쁜넘대 나쁜넘이다. 하지만, 왠지 설정이 괜찮은거 같고,
나쁜넘끼리 전쟁할 때도 영웅의 편을 따라가는게 사람의 선과 악이 아닐까싶다.

정말 오랫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거 같아 기분좋았당. ^^;;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twitter  facebook  me2day  cyworld 
에너미 앳 더 게이트(2001, Enemy at the Gates)
제작사 : Swanford Films, MP Film Management [de] / 배급사 : UIP
공식홈페이지 : http://www.enemyatthegatesmovie.com/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20 분
  • 개봉
  • 2001-05-19
일일조회수베스트
무비스트20자평순위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398 [에너미 앳..] 전쟁영화라서 그런지.. 조금은 지루했던.. (6) ehgmlrj 09.11.24 1730 0
72596 [에너미 앳..] 하여간..인간은 목표가 있어야.. (2) jkt8574 09.02.01 1599 0
59500 [에너미 앳..] 에너미 앳 더 게이트 (1) hongwar 07.10.12 2735 18
37803 [에너미 앳..] 문 앞의 적.. theone777 06.09.03 2197 52
30298 [에너미 앳..] 긴장감으로 시계를 쳐다볼 수없는... batmoon 05.09.13 2176 9
28573 [에너미 앳..] 아노가 너무 욕심을 부렸나? pontain 05.05.12 1902 4
7234 [에너미 앳..] 장 자끄 아노가 만든 전쟁영화 ^^* (1) heekheek 02.06.03 1858 1
5582 [에너미 앳..] 2%부족해 (1) rekilld 02.01.19 1590 2
현재 [에너미 앳..] 가슴에 찡한 무언가가. (1) kinois70 01.06.14 1749 4
2015 [에너미 앳..] 언젠가는 보고싶었던소재를 영화로... (1) amatourmc 01.06.07 1552 2
1873 [에너미 앳..] 전쟁.. (1) woodsmen 01.05.29 1338 0
1864 [에너미 앳..] [에너미 앳 더 게이트] 한마디로 긴장을 늦출수없었다. (1) yijw 01.05.29 1787 0
1732 [에너미 앳..] [에너미 앳 더 게이트]전쟁을 말하기엔 너무도 아름다운 남자 (1) ghk99 01.05.20 1909 1
1696 [에너미 앳..] 그들에게도 희망은 있다(?) - 교도소 월드컵 (1) flyphk 01.05.17 1355 0
1694 [에너미 앳..] [에너미 엣 더 게이트] 쥬드로의 멋진 변신 (1) mvgirl 01.05.17 1787 1
1669 [에너미 앳..] 진주만에 가려진... 진주같은 영화~ (1) teenyi 01.05.15 2022 3
1664 [에너미 앳..] 이것이 바로 전쟁영화? (2) alfhddl 01.05.15 1500 0
1648 [에너미 앳..] 엽기? 인간다움? [휴머니스트] (3) flyphk 01.05.13 1498 1
1647 [에너미 앳..] 사랑의 아름다운 설레임 [웨딩 플래너] (1) flyphk 01.05.13 1414 5
1646 [에너미 앳..] 전쟁과 사랑 [애너미 앳 더 게이트] (1) flyphk 01.05.13 1610 2
1633 [에너미 앳..] 바실로의 사랑과 우정.... 그의 삶은... (2) fx1000 01.05.12 1454 5
1624 [에너미 앳..] [수사]에너미 엣 더 게이트: 전쟁이 주는.... (1) daegun78 01.05.11 1394 2
1616 [에너미 앳..] 에너미 엣 더 게이트 를 보고 왠지..... (1) lwtae 01.05.10 1472 0
1614 [에너미 앳..] [에너미 엣 더 게이트] 전장의 한 가운데 그는 총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 (1) river 01.05.10 1583 0
1611 [에너미 앳..] 애너미 앳 더 게이트 (2) cutebear 01.05.10 1388 0
1601 [에너미 앳..] [에너미 엣 더 게이츠] 제대로된 전쟁영화! (1) woojung78 01.05.10 1445 0
1596 [에너미 앳..] 전쟁의 비정함과 사랑,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들.... (2) kjcam 01.05.09 1317 0
1595 [에너미 앳..] 이 영화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이 갔지만... (1) 7573sun 01.05.09 1168 0
1594 [에너미 앳..] 아이를 이용한게 어린이달에 가슴이 아프지만... (1) ddagaebi1 01.05.09 1157 0
1593 [에너미 앳..] <에너미..게이트>히히..러브씬 있는 전쟁 영화여여..^^ (2) kyajin 01.05.08 1438 2
1318 [에너미 앳..] <호>[에너미 엣 더 게이트] 5월 개봉예정... (5) ysee 01.04.15 1752 2
[에너미 앳..]    Re: <호>[에너미 엣 더 게이트] 5월 개봉예정... (2) inrang 01.05.07 1306 1

1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