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즐거운 코믹영화였습니다. 가볍게 웃을수 있는 영화였고 소녀들에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볼 수있는 영화였습니다.
홈스쿨을 하다가 처음으로 학교에 간 주인공이 퀸카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스토리를 아주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학원코믹영화를 보아왔기때문에 별로 신선한 내용은 아니였지만 여왕벌이 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특히나 주인공인 린제이 로한에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영화를 보는동안 지루하지 않게 하더군요. 영화 내적으로도 그렇지만 영화 외적으로 그녀에 매력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퀸카는 외모에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때 진정한 퀸카가 되는것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을 교훈으로 주더군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이라고 할까...
영화 주제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이라 식상하지만 영화가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편안히 감상할 정도에 수준에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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