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선생","우나기","나라야마 부시코"등을 연출했던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을 보았다.
주연은 "우나기" 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야쿠쇼 코지 와 시미즈 미사 가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었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독특한 유머와 상황으로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재미를 안겨준다.
이제 80이 다되어가는 노장 감독의 유쾌발랄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며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