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뎌 기대해 부풀었던 임권택 감독님의 99번째 영화 하류인생을 봤습니다...
너무나 독특한 구성으로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연출하신건지...줄거리가 부드럽게 연결되는게 아니라 한사람의 일생을
다큐식으로 단락단락 끊어먹듯 이어져 내려갑니다...
중간중간 영화를 보면서 많이 웃긴 합니다...전 어이없음에 웃었다는 표현을...^^;;;
그래도 전체적으로 볼만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