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분의 런닝타임속에 한남자의 일생을 담아내는게 역부족으로 느껴졌던 영화네여..
스토리 진행은 빨라서 좋았지만..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들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린게 관객에게 상상을 하라는건지..
여기까지 봐도 이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 됐는지 대충 알겠지? 하는 감독의 관객에 대한 평가인지..
연결이 매끄러웠으면 좋았으련만..하는 아쉬움이 남는..
결말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잘~ 생각해보면 쬐끔 예상했을 수도..-_-;;) 방향으로..
자막이 다 올라가고 음악도 다 끝나가고 마지막에 가족사진이 참 인상적이더군여..
조승우씨의 액션연기도 볼만 했었습니다..
아주 큰~~ 기대만 안했더라면 더 잼있게 보고 나올 수 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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