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인생.. 어제 시사회로 보았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나까지 기대가 됐는데.. 영화의 전개가 너무 빨라서 영화의 전체 흐름을 알아보기 힘들다.. 물론 임권택 감독만의 메세지가 있겠지만..역시 나이는 못속이나 보당.. 은퇴할때가 된것인가~!~ 그나마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조승우의 연기력..그의 가끔씩 어처구니없는 허무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대사들이라고 하겠다..그리고 장군의 아들에서 본것 같은 액션씬 빼고는 그다지 흥행요소가 없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