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였다..
조승우의 60~70년대의 말투가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졌다;
그리고 시대의 역사속에 깡패? 아니 하류인생이 어떻게 적응해나가고, 변질해 가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점은 먼가 중간중간 끈키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았다. 필름이 중간에 짤린듯한;
한 영화에 많은 꽤 긴시간의 역사적 사실을 담으려해서 그랬던걸까;
그리고 또 이렇게 빠른 진행의 영화는 첨인것 같다,,중간중간에 이것때문에 많이 웃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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