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감독의 99번째 작품으로...
개봉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하류인생]...
하지만...
이 영화를 본 느낌은..별루다..ㅡㅡ;;
임권택 감독의 영화는 첨 봤다..ㅡㅡ;
99편의 작품이 있는데..처음 본 내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내가 좋아라 하는 장르가 아니었기에..ㅡㅡ;;
좀 시러라 했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 [하류인생]은...
조승우와 김민선이라는 하이틴배우(하이틴이 맞나..ㅡㅡㅋ)..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두 배우를 내세움으로써 영화의 인기도에 한몫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영화 본 소감이란..
이루 말 할 수 없는 실망이다..ㅠㅠ
임권택 감독의 영화가 이런류였나?..싶을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 어설펐으며...
영화의 편집도 내용의 흐름과 상관없이 깔끔하지 못했으며,
어처구니 없는 웃음만 자아낸 영화였다..
과연 이 영화가 보여줄려는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우리 나라의 현대사?
현대사라면...
최근 개봉한 [효자동 이발사]에서 [하류인생]이 보여주려는 요소들을 모두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색다른 소재는 아니었다..
그렇다고..배우 조승우의 인생이 '하류'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그 시대에..그렇게 산다는 것은 중상층에 가까운 인생이 아니었을까???
현대사가 아니라..
70년대 제작한 아주 오래된 영화한편을 본 느낌이다..
영화 흥행엔 크게 작용되지 않을듯 싶다..
그냥..집에가서 '불새'나 볼껄~~ (ㅠㅠ)
별점을 굳히 준다면...
5개 만점에서..
3개정도 주것당...
임권택 감독의 명성과~ 나름데로 인기배우라고 내세울수 있는 두 주연급 배우들의 이름값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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