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님의 99번째 영화,
조승우, 김민선 주연이라 좀 기대를 많이 했나봅니다.
시간의 흐름이 좀 빨라서 첨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나중엔 적응이 되서 오히려 신나게 달렸지만 ㅋㅋㅋ
그런데 출연진들의 대사가 좀 유치하게 느껴지고 진지한 부분에서조차 웃음이~ ^^;;;
일부러 50,60년대 톤으로 대사를 만든건지...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전체적으로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답니다. 장르가 코미디같은 느낌이~
감독님의 의도를 잘 몰라서 제대로 감사을 못한탓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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