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cgv서 dlp로 보았는데 잔상효과 혹은 고스트효과 등만 제외하면
대체로 죽여준(?) 화질에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겠다.
네가티브 캐릭터의 불꽃튀는 대결...
감독의 작품 중 나랑 가장 속궁합이 잘 맞는다.
유지태의 죽여준 연기가 압권이라 하기엔 뭐하지만,
단연 최고다.
2~30대의 남자배우 중 최고 수준임에 틀림없다.
김태우와 유지태의 성현아를 대상으로한 섹스씬이 동일한 앵글이어서 안타까웠다.
그마저도 치열한 신경전을 드러낸 의도란 말인가? 허걱
그 방면의 쓰레기같은 지식을 나불대자면
성현아의 치아치료를 유지태가 지적한 부분이 있는데
오럴섹스때 남자의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예쁘고 멀쩡한 치아에 톱니처럼 상처를 내는 경우가 그 방면의 프로세계에서는 있답니다.
아마 그게 아닐까?
감독에게 물어봄 그 의도를 알겠죠? 정확하게...어디까지나 추측이고...
유지태가 성현아와 제자와 각각 오럴섹스를 하는 부분에서 아쉬운 점은
여배우의 머리가 대체로 남자의 거시기쪽에만 거의 고정되다시피 했던 것 같은데...
누군가 지적 좀 해주지...쩝
여배우는 성현아만 벗었네?
유지태 제자는 안벗어서 넘 섭했다.
하긴 유지태 여자팬도 그의 엉덩이가 가려졌다는 데 대해 나보다 훨씬 더 안타까워했으리라...
라스트씬은 감독의 확 깨게 하는 기술인 것 같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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