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를 보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자꾸 슬리퍼스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어린이 성폭행과 그의 후유증...
슬리퍼스와 다른 점(?)이라면
그영화에서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통쾌한 복수를 하고 해피엔딩 비스무리로 끝나고...(좀 어처구니 없었지만...)
미스틱리버에서는 친구가 더 나쁜놈이라서...아니 정상적 일런지도 모르지만
비극을 맞이하는... 너무나 달라서 닮은 그래서...의심이가는 영화...
아...그리고 케빈 베이컨이 거기서는 성폭력가해자였는데...ㅋㅋ...이것도 케빈 베이컨 게임인가?
...
영화, 미술, 음악, 건축...등등..
작은 어떤 것이라도 창작을 해 본다면..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어떠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정말 기쁘죠...그래이거야..바로 이거야...
그리고는 마지막 까지 그러한 개념을 잃지 않으려고 무지하게 애를 쓰죠...
이스트우드는
아마도 첨에 아동성폭력과 위로받지 못하고 그로인해 변하는 그들의 인생을 주로하고는..
거기에 스릴러와 어느평론가가 이야기한...미국이라는 사회의 무관심적 현실(?)을 가미할려고 했겠죠...
그런데 거기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었겠죠...
스릴러는 절대 최대의 개념이 될 수 없다는 것...
마지막까지 뭔가 어설픈 스릴러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지 않을까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처음의 개념은 발전이 하나도 없고...괜히 손을 대면 더 망칠지 모르니...
...
아카데미상?...
좋은 배우들 많이 나왔더군요...
연기도 뭐 다들 잘 했고...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마치...프로야구에서 일류선수는 아니지만...꾸준한 성적과 가끔 놀라운 활약으로 팀을 기쁘게 하는
그러나 뭔가 그팀과는 어울리지 않고 다른 팀에서는 탐을 내는
그래서 스토브리그때는 항상 트레이드 대상이 되는 소위 져니맨이라고 일컬어지는 선수처럼...
반지의제왕이라는 거함에 좋은 스파링 파트너로서의 딱 좋아서이었을지도....
이길수는 없지만...그래도 없으면 허전하니까...그나마 이게 제일 낫다?
...
지미의 와이프는 왜 갑자기...어울리지 않는 연극대사를 읊어댔는지...
데이브의 죽음이 너무 스릴러라고 말하기에는 밋밋해서인지..?
아니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마지막 개념을 보여주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녀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캐렉터였나 의구심이...드네요...
숀의 와이프는????...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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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뜻하지 않은 사람이 영화에 나오더군요...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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