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의 표어처럼 그녀는 정말 불꽃같은 삶을 살았다. 한번의 교통사고로 전신이 절단되고 부러져 절망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참아내어 자신의 그림으로 자신을 승화시킨 20세기 최고의 여류화가 프리다. 프리다의 그림에는 어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 주는것처럼 작가 내면의 고통이나 슬픔을 표현했다.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건 그녀의 삶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그녀의 열정이라고 할수 있다.
진정으로 사랑했던 그의 남편 디에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전시회에 나타난 그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