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영화의 기준을 데드캠프로 봐서 그런지 전 영화 보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아주 기본적인 욕구로 변한 좀비들..그것도 수면욕이나 생리욕도 아니고 식욕만 가지고 있는 좀비들에게서 살려고 하는 사람들.. 그러나 결말을 영 아닌.. 그래도 중간에 코믹요소에 깜짝깜짝 놀라는 걸 싫어하면서 즐기는 저로써는 영화를 재밌게 봤어요.. 개인적인 기준에 따른 거 같아요..다른 분들은 시간 버렸다느니..영화가 너무 코믹적이지 않은가 생각하셨지만 공포적인 요소도 느끼고 코믹적 요소도 느끼고 해서 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