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대표적인 작가중에 하나인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의 [타임라인]이다. 패스트 & 퓨리어스2의 주인공역으로 나온 폴 워커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이다. 600년 전의 역사와 현재의 역사가 우연히(?) 개발된 타임머신에 의해서 연결이 된다는 내용이다.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의 마지막 하루전날에 도착하여 일어나는 일들로 진행이 되는데~ 현재의 무기를 들고 간다면 어떨까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에.. ^^; 타임머신의 불안정(?)함으로 인해서 무기든 뭐든 생명체가 아닌 것들은 못 가져 간다는..아쉬움이. 이러한 여러 설정 속에서 600년 전의 사람들과 현재의 사람들간의 삶들이 얽혀있는 것이었다. 우리도 살아오면서 우리의 할아버지들로 인해 여러가지 얽혀있는 삶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 윗대의 조상들과의 연관도 전혀 없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싶다~ 현재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엄청나게 중요하겠지만~ 그러한 인연들이 어떻게 연결되어지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