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선생의 락밴드 조성이야기! 털털하고 락을 사랑하는 선생인 듀이의 락 밴드프로젝트.
처음엔 다른 영화와 다름없는 영화라고 여겼지만 이내 사람들을 폭소로 몰아넣더니 자막이 끝나고 영화가 끝났는데도 사람들을 자리에 못 뜨게 하더군요.
점수와 공부라는 것에 대항하여 자기의 꿈과 소질을 개발하려는 주인공 선생의 의도가 참 좋았습니다. 포기하려는 아이들에게 넌 할 수 있다라는 말이 큰 힘이 되었던 것이죠. 아이들이 락을 배우면서 자신감을 쌓아가는 과정이 이 영화의 주제가 아닐 런지요.....
영화에 나오는 영화 제목이 너무도 잘 맞아떨어지던데요.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를 봐서 재미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