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인데다 여러가지 일로 스포츠지의 1면을 장식했던 성현아의 출연, 그리고 쪼금 호감을 가지고 있던 유지태가 나온다 하여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던 작품입니다. 전 작품인 [생활의 발견]을 괜찮게 보기도 했었구요...^^ 근데 영화를 보러가기 전 들리는 소문이 그리 좋진 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조금은 기대를 버리고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좀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대체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건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더군요...ㅡ.ㅡ 영화가 끝나자 관객의 반응도 그다지 좋지 않은것 같았어요. 결말이 좀 황당하더라구요. 정말 영화가 끝난건가 싶구요...ㅎㅎ 저야 국제 영화제에선 꽤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영화인데다 영화가 어찌 나왔나 궁금해서 시사회로 보긴했지만 솔직히 내돈주고 극장가서 보진 않을듯 하네요...^^;;
2004-05-04 오후 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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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캐롤
되살아나는 목소리
히든페이스
베놈: 라스트 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