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마치 마임을 보는듯한 각종 지형지물을 이용한 액션은 정말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영화.. 도데체 왜 이런 영화에 출현하게 돼었는지... 진부한 스토리에 와이어 액션같지도 않은 와이어 액션을 보여준다. 혹자는 성룡이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는 말을 하는데 내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아마 감독과 관련있는듯 영화에서 성룡식 지형지물 액션씬이 몇 장면 있기에 늙은것과는 상관없는 결론이.. 암튼 이 영화는 성룡에게 있어서 최악의 영화로 기록될 영화다. 영화 내내 음악을 배경에 계속 깔고 끝나는 순간까지 음악을 깔아 버리다 보니 집중도 안돼고 무슨 OST 팔아 먹으려는 수작같아 보인다. 끝날때쯤 Avrilravin의 노래가 나오는데 정말 안어울리는걸로봐서 정말 OST 팔아먹을려는 수작인거같다. 가장 보기 민망한 장면은 마지막씬에 성룡부부(극중에서 부부로 나온다.-@-a)가 달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정말 어이없는 모습에 당황스럽기 짝이없다. 으... 턱시도와 맘먹는듯... 차라리 턱시도가 훨낮다. -ㅂ-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