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자평 안써져서 들어왔어요....뭐야뭐야...
홍상수감독님 영화 계속 보네요.
홍감독님, 유머감각이 많이 늘었다...싶었어요...
이제는 일상을 더 가볍게 그려주는 구나....가벼운척 하면서 사람 심각하게 만들지 않고,
정말 즐겁구 우습구나...했어요...
제목은 사실 오버예요...
제목보고 남자의 미래를 생각했네요....
여자가 이렇게 두 남자를, 앞으로 맘대로 찾아올 것만 같은 두 남자를
어떻게 포용하고 대하는지에 따라서 그들의 미래가 달라질까요??
영화속의 여자는 남자의 과거일 뿐이네요. 현재도 되지 않고,
기분에 따라 우려먹을 수 있는 갈비뼈 하나일 뿐이네요....
영화만들다가 귀찮아 지셨나봐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가 나올까...혹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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