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뇌를 다쳐서 사고 전날의 기억까지만을 기억하고 하루를 살고 자면서 그 하루를 잊어버리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에게 사랑을 느끼고 매일을 새로운 수단과 방법으로 작업?들어가는 남자! 그녀를 위해 일년 넘게 같은 하루를 연출, 같은 영화를 일년 넘게 반복해서 보고 매일이 생일케익을 먹고, 작업실 창고벽을 하얗게 페인트칠하는 아버지와 오빠. 그녀를 위한 세 남자의 노력이, 마음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매일이 새롭고... 매일이 하루같은 여자. 그녀와의 반복되는 그러나 하루도 같지 않은 일일 사랑을 꾸며가는 남자. 매일이 첫키스인 그들의 사랑. 영원하길... 영화이기에... 극적 및 웬만하면 병을 낫게 해 줄만도 한데 끝까지 그녀는 병을 고치지 못한다. 어쩜 그래서 더욱 그들의 사랑이 더 아름다울 수 있었던것 같다. 어디 이런 남자 없나요~* ^^; 시나리오도 탄탄! 구성도 아기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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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만 50번째(2004, 50 First Dates / Fifty First Dates)
제작사 : Columbia TriStar / 배급사 : (주)팝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알토미디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