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초저예산 영화!! 그러나 카메라촬영기법이나 액션이 정말 끝내주고, 나름의 반전도 있다. 영화를 보면서 잔인하긴하지만 빠른 전개로 싸우는 액션씬들이 재미있었고, 기존의 영화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고무인간의 최후를 보는듯했다. 눈알을 뽑고, 사지를 절단하고, 총에 맞아 배가 뚧리고, 암튼 잔인한 장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온다. 저예산영화라 좀 분장같은게 어설프다.-_- 그래도 이런 영화를 왜 이제봤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영화중에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쫌 많이 잔인하지만 아직 못봤다면 빨리 보길 추천한다. 한국 극장에선 개봉하기 힘들듯...(알랑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이 쓴 영화중 다른 하나가 '지옥갑자원' 이라는 영화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