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년을 기다린 결투가 시작되었다!
남자는 탈옥한 동료들과 함께 숲속을 달려 자신들을 데리고, 이 곳을 빠져나가기로 한 사람들이 기다리는 장소로 가고 있다. 그러나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던 5명의 남자들은 보스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할 뿐이다. 점점 더 초초해지는 일행들...
그 때 한 여자가 차에서 내린다. 그 여자를 보는 순간 남자는 강렬한 운명을 느끼고 남자는 난폭하게 다뤄지는 여자를 보고 감정이 폭발하며 상대를 때려눕힌다. 이와 함께 가지고 있던 총구들에게 불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남자와 여자는 그 틈을 타 숲 속으로 도망가기 시작하고 남자들이 이 둘을 쫓기 시작한다.
산을 뒤덮은 좀비, 불사신의 남자... 가까워진 절대 승부의 시간
아수라장이 되는 숲 속. 그러나 더욱 놀랄만한 일들이 일어난다. 이 숲 속에서는 총에 맞아도 사람이 죽지 않고 시체가 되어 다시 사람들을 습격해 오는 것이었다.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던 남자들과 남자는 시체들과의 전쟁을 벌이는데 여자는 조금의 두려움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겨우 시체들을 물리친 남자들. 그들은 그 남자를 풀어준다. 그 때 보스라는 남자가 등장한다. 미소 하나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보스. 여자를 다시 만나게 된 남자는 그런 보스를 보고 경악하지만 여자는 뭔가 아는 듯하다. 남자는 여자를 추궁하기 시작하고 여자가 말을 시작한다. 보스는 죽은 자들을 지배하는 사람이며, 남자와 보스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숙명으로 묶인 승부를 벌여야만 한다는 것. 이제 그 결전의 시간은 500년의 세월을 넘어 그들 앞에 다가온 것이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