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슬픈 사랑의 결말이 참 쇼킹했다.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랑에 영원히 함께함을 택한 두 주인공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역시 일본은 대단하다. 우리나라 였다면 다루기 힘든 소재였을텐데..-_- 사랑을 느껴본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에 충분했다...왠지 생각에 잠기게 됐다... 구해서 한번쯤은 봐도 좋을 영화다. 야쿠쇼 고지와 구로키 히토미의 연기가 영화의 분위기를 살린다. 야한 장면이 많으니 남녀가 같이 보는건 않좋을듯...-_-;; 그냥 혼자 보시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