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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락원(1997, Paradise Lost / 失樂園)

수입사 : (주)크래커픽쳐스 /

실락원 예고편

실락원 cats70 07.11.07
감상평 insert2 04.04.25
여러모로 충격적인 이야기 ★★★☆  yserzero 21.06.14
재밌습니다 ★★☆  jsh442 11.08.12
너무 매우 재미있군요 대박입니다. ★★★★☆  cranfan1 11.08.10



당신과 함께라면 이대로 죽어도 좋습니다.
함께하는 바로 이 순간이 낙원입니다.


완벽주의 의사 남편과의 사랑 없는 결혼생활에서 정서적, 육체적 갈증을 느끼고 있던 린코(쿠로키 히토미)는 그 무렵 출판사 편집장 자리에서 좌천된 구키(야쿠쇼 코지)라는 결혼 권태기의 중년남성을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하는데 불륜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뒤늦게나마 찾아온 진정한 사랑이 소중하기 만한 두 사람은 위험한 애정행각으로 깊이 빠져든다.
서로의 배우자와 가족을 속이면서 집을 떠나 자신들만의 밀월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친정아버지의 장례 때 호텔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는 등 점점 노골적이고 깊어지는 만남은 늘어가면서 급기야 둘만의 사랑을 유지시키기 위한 은밀한 거처를 마련하기도 한다.
하지만 린코의 남편은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사설탐정을 고용해 외도 현장을 담은 사진을 구키의 회사로 보내고 이에 구키는 회사에서 쫓겨남과 동시에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 받고, 린코 역시 친정 엄마의 질책과 남편의 이혼 거부로 사랑의 장애에 직면한다. 자신들의 사랑이 사회의 도덕과 윤리에 부딪히고 현실을 부정할 수 없게 되자 설 곳을 잃은 남녀는 마침내 둘만의 낙원을 찾아 마지막 밀월 여행을 떠나는데..



(총 1명 참여)
cats70
책에서 받은 느낌보다 훨씬 더 좋은 느낌이 영화에서 느껴진다     
2007-11-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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