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바람둥이와 희곡작가 이혼녀의 늦은 사랑만들기.... 잭 니콜슨의 표정이나 다이안 키튼의 실연당해서 펑펑 우는 눈물을 보니 두 주인공 다 청춘은 아니지만 그 장면 장면에서 감정에 빠지는 모습이 아 저래서 연륜을 따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에게 솔직 할 수 있고, 자신의 맘을 상대에게 표현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고백이 어디 있을까?
이런 둘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해리와 에리카의 진정한 사랑찾기가 우리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코믹하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장면과 행동에서 아 이 영화 괜잖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코믹로맨스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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