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을 사랑하게 되는 여형사역을 너무 리얼하게 잘해서
좋은 작품 같아요. 어짜피 개봉인데 말해도 되겠다 싶네요.
아 글쎄 그렇게 상영시간내내 가슴 졸이면서 보게 되는 영화는 처음이예요
그렇다고 너무 무섭지도 않고, 적재 적소에 재미를 더하는 이야기거리를
쭉 풀어놓고 , 관객의 호기심을 팍팍 자아내는 영화 입니다.
조금 부족하다면 너무 졸리의 미모에 파뭇히다보면 화내는것도 어색해보이는
단점이 있어요.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시겠지요?
부모의 심한 편애 속에 자라나던 형제가 우여곡절 끝에 사고로 형이 죽으면서
형역활로 살아가고,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긴면 그 신분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복제형 범인이 있었읍니다. 그는 닮고자 하는 역활을 너무 잘 소화해 내서
졸리 형사도 깜빡 속아 넘어가게 합니다.
그런 범인을 또 속여볼려는 졸리가 정말 성공할까요?
영화를 보시면 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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