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배리모어 ,아담 샌들러 주연의 "첫키스만 50번째(원제: 50 FIRST DATES)" 를 보았다.
감독은 "성질죽이기","너티프로페서2","총알탄사나이 3" 등을 연출했던 피터 시걸 이 메가폰을 잡았다.
바람둥이 수족관 수의사 와 단기기억상실증환자인 여자와 의 좌충우돌 코미디가 주된 스토리인데..
코미디 영화만을 계속 연출해왔던 감독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스크린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본인이 정말 사랑하는 상대가 매일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어떠한 기분과 느낌이 들것인가?
그리고, 당신은 상대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것인가?
가벼운 웃음과 더불어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서도 넌저스레 질문을 던진듯하다.
이 영화에는 아담 샌들러의 단짝인 롭 슈나이더 와 반지의제왕 의 우리들의 영원한 샘 숀 애스틴 이 출연해서 코믹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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