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던 덴젤 워싱턴의 신작 "아웃 오브 타임"을 보았는데..
"트레이닝 데이"로 아카데미 수상이후로는 이렇다할 좋은연기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뭐 이영화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영화의 배경은 플로리다의 작은 해안가마을의 경찰서 간부인 주인공이
자신과 불륜의 관계에있던 여자의 음모에 휘말리면서 궁지에 몰리게 되는게 기본 줄거리인데..
감독의 전작 "하이크라임"에 비해 그다지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범죄 스릴러 장르인데도 불과하고 긴장감이나 궁금증을 유발하는 부분은 너무 밋밋하다.
곧 개봉 예정인 토니 스콧 감독의 신작 "맨 온 파이어" 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심히 걱정되기도하다.
개인적으로 연기 잘하고 좋은 인상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해왔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