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봤는데요...
남자들 은근히 이런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잖아요....
쫄라서 시사회보러갔는데 .... 영화보고나서 딸낳고싶다고 계속 쫑알대더군요..
저도 그런 이쁜 딸 어여 낳고싶어지더군요
영화가 너무 이쁩니다.
이태껏 수없이 다루어진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와 특별히 다르지는 않지만요...
여전히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입니다.
아이의 해맑은 웃음과 함께 영화를 보고 나오면 기분이 좋아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