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느끼기 나름이겠지만 이제까지 아버지의 정에 대한 영화는 그리 많지 않았던거 같다.
요즘 우리 코미디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억지스런 모습도 없지는 않았지만
너무 진지하지 않으면서도 재밌게 아버지의 정을 그려넣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계기로 좀더 기발하고 색다른 영화들이 많이 나왔음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