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비주얼뿐만 아니라 스토리까지 짜임새 있게 조절한 블럭버스터의 묘미를 한껏 선사해 준다. 롤러코스터는 한번으로 족하다는 미국어느평론가의 말보단 흥행성적을 믿고 탄 '미이라2'의 롤로코스터는 두번째도 역시 타 볼만 해 보인다. 1편보다 강화된 CG와 그 규모는 원만작한 속편이 없다는 생각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해 보이고, 오락적요소로 영화를 보는 관객에는 입 맛에 딱 맞는 요식거리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영화상규모에 맞게 대형상영관(스크린이 클 수록 좋고 적어도 화면비가 2.35:1인곳)에서 보아야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것을 빼놓곤 올 여름에 블럭버스터의 신호탄으로서는 손색이 없어 보인다. 또한 2편을 보다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 1편을 보고 오는것이 좋을 듯 하다. 물론 대부분의 오락영화가 그럴듯 하지만, 극장문을 나오면 정신 없던 생각에 흥분이 가라 앉으며 허탈해 질 수 도 있다 그리고 1편과 비슷한 장면 때문에 '또야!'라는 식상함이 없을 순 없겠지만 누군가에게 추천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T_Ta) 기대한것보다 더 높은 성과를 보여주는 영화!
이 영화를 보는데 필수상항 1. 1편을 본다. 2. 가능한 대형영화관에 가야한다 3. 영화보기전 미이라2편관한 모든 정보는 쓰레기통에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