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해안선" 등을 연출했던 김기덕 감독의 신작 "사마리아"를 보았다.
출연진은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이얼 과 신예 곽지민,서민정 등이 나온다.
항상 사회적인 이슈와 엽기적이면서 충격적인 영상을 보여주었던 전작 들에 비해
많이 자제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지금까지 나온 작품들을 전부 본 나로썬)
스토리 또한 전작들에 비해 쉽게 쉽게 진행되었고,
주된 이야기인 원조교제에 대해서 감독은 자신의 생각과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은곰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노고와 쾌거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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