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사회를 다녀왔거든여...
첨으로 보는 시사회.. 더군다나 출연진에 무대인사까지..
정말로 기쁘더라구여.. 그럼 영화를 보고난 감상은....
웃기면서도 남자들의 진한정이 담긴 영화인것같았답니다..
보통 코믹액션이라도 끝에서는 모야.. 왜이래 이러면서 끝부분에 스토리에 안타까운 맘을 가지게 되거든여..
그런데 어깨동무는 끝마무리까지 깔끔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꼴통(이문식씨)의 여동생 춘자의 결혼이야기....
영화에서 꼴통이 우리 춘자 결혼시켜주어야한다고 하거든여...
그래서 마지막부분에 보면 조미령씨가 갯벌에서 나오거든여 그부분에서 관람하는분들이 그러더라구여..
"춘자 아니야??" 그러더라구여.. 결혼식 장면도 춘자인줄 알았거든여..
춘자라는 인물은 궁금증을 유발 시키더라구여.. 끝부분에 춘자가 결혼하는 장면까지 나왔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성진씨의 영화배우로서의 매력을 맘껏 느꼈어요..
귀여우면서도 바보스러운 캐릭터에 아주 아주 만족스럽게 연기를 하셨더라구여..
정말로 배우들의 하나하나 모습들이 모두 어깨동무라는 영화에 아주 어울리더라구여...
어깨동무가 대박 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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