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만에 칭구가 아기를 가졌단다.
내일처럼 너무 기뻐 칭구에게 뭔가를 선물하고싶던찰나...
1년만에 서로 만나 실컷수다떨고, 저녁먹고, 스쿨오브락 을 보러갔다.
워낙 TV영화프로에서 선전을 많이하던차라 좀 웃기는 코미디영화이겠거니...
But~ 너무 재밌는 영화였다.
어쩜 그리 짤딱막한 배우의 그 오버액션~ 하지만 그 기타실력~ 락에대한 열정...!
정말이지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자기가 가장 하고싶은일을 열~씨미 하는 모습일거다!
그못난 남자의 칼쑤마에 나중엔 절로 박수가 나온다.
똑똑하고 천재성이 다분한 아이들의 연기는 어떻고...!
시간내내 너무도 즐겁고 유쾌한 영화였다.
임신으로 힘들어하는 칭구도 너무 재밌어하는것 같아 넘 행복한 하루였다~
무비스트의 시사회초대~ 정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