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어야 산다. 과연 어떤 영화이길래.. 이런 제목을 붙인것일까??
궁금증을 갖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보는 첫장면부터 아! 이래서 제목이 '붙어야 산다'구나!
샴쌍둥이... 실제로는 본적도 없고 뉴스에서만 보아왔던 이야기인데...
참 불편할거라고만 생각했는데...이 영화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둘이 있다가 하나가 되면 참 허전하겠구나!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그들... 붙어있기에 힘든점도 있었지만...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인.. 어쩌면 둘의 분리수술이 없었다면
서로의 소중함을 그렇게 까지 느끼지 못했을것같다!
따뜻한 형제애가 잘 표현되어있는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두작품다 잼있게 봤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P.S 중간에 나왔던 그 곰인형 정말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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