썀 쌍둥이라... 32년이라 시간을 완벽하게 두명분 이상의 삶을 그려낼수 있었던 그 들의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했다.
4개 손으로 3분 안에 만드는 번개 버거 만들기, 둘이서 완벽한 팀웍을 자랑하는 운동과 싸움, 한 침대서 생활하는 그들의 모습은 고통이 아닌 평범한 생활 자체였기에 둘이어야만 완벽할수 있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한다.
무거울것 같은 주제를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소화해낸 패럴리 감독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 클라이 막스 부분은 한편의 경쾌한 탱고를 춘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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