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은 과거로 가서 현재시대에서 자기가 본것이 과거로 간 자기가 만들어 놓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현재에 충실하자는 영화였습니다.
내용은 이전에 많은 시간여행 영화와 별달리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다가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스토리 전개를 하더군요. 더불어 영화 초반에 영화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영화를 지루하게 만들었습니다. 유일하게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전투 장면인데 그중에 불화살이 멋지더군요.
지금까지 많은 시간여행 영화를 보아왔지만 역시나 아직은 표현에 한계가 있는듯합니다. 현재에 사람이 과거로 간 순간부터 과거는 변하고 어떤 행동을 하던지 그로인해 현재도 변하게 되는데 그러한 표현이 많이 부족한듯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타임라인]은 재미있는 오락용도 그렇다고 화려한 액션도 또는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그렇게 흥미 있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