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예고편에선 별루 재미있어 보이지 않아서..^^;
그래도 시사회라 들뜬 기분으로 영화를 보았다..
호오~~
역시 영화는 기대를 안하고 보는게 큰 수확이다!
차인표의 전라도 사투리가 어색할 줄만 알았는데..
웨이브진 머리칼과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극중의 그로 볼때 의외로 몹시 잘 어울렸다~
또하나,
차인표의 전신누드를 볼 수 있는 기회!!
빨강색 티팬티를 입은 그의 섹쉬한 엉덩이를 보고 돌아와서
자려는데 자꾸만 그 엉덩이가 생각났다..(그 팬티를 어디서 샀을까..? 이뻤다^^ㅋ)
탄탄한 가슴근육에 부드러운 엉덩이 곡선이라...
역시 인간의 몸은 아름답다!(잠깐..삼천포로--^)
각설하고,,,^^;
극중 형사역의 조재현이 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다는 말이
그저 다른 배우들의 식상한 인사멘트처럼 느껴지진 않았다
간만에 실컷 웃고왔다!!!
그렇다!
목포는 항구다~~!!!!!!
질문1 마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바닷속에 잠긴 마약의 유통기한이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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