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색안경을 쓰고 봣던 샴 쌍둥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하는 영화..
그리고 그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영화..
하지만 현실에서도 관연 그들이 이렇게 그들의 사랑과 꿈을 이뤄나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몸부림에서 우리가 웃음을 쏟아내면서..
그런 우리의 모습으로 인해..씁쓸한 웃음을 짓게 하는 영화..
물론 감독의 그러한 긍정적인 생각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샴 쌍둥이를 비롯한 장애우들이 겪는 고통과 힘겨움을 좀더 깊이 관철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끝까지 그들에게 꿈을 놓지 말라는..그래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는..
아직도 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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