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쌍둥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영화로 다룬 영화이다..
영화에 대해 아무런 정보없이 보았는데.. 첨에는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과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게 왠 말? 일반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운동실력과 햄버거 만드는 솜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놀랍게도 둘은 서로 척척 호흡이 맞는 최고의 파트너였다..
대도시로 온 형과 동생은 그들이 분리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수술을 받지만 따로 떨어진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두 형제는 생활의 얽힘을 경험한다.
둘이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은 몸으로 느끼게 된다.
정말 붙어야만 모든 일을 척척 해내고, 성공하는 그들의 모습에 형제의 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 형제, 남매가 함께 보면 참 좋을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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