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제목이 "붙어야 산다"라길래.... 넷소설을 영화로 옮긴 한국영화 같다는

친구들의 소리에...별로 였습니다.  맷 데이먼을 볼생각에 그냥 가자...라며 갔죠

그런데....후회 했습니다. 영화를 과소 평가 한것에 대해서 말이죠

샴 쌍둥이 라는 소재를 어떻게 코미디로 옮겼을까...내심 의심도 했었어요

기대 이상으로 잘 표현 했다고 할까요..가볍진 않지만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게

잘 풀어냈습니다. 물론 맷 데이먼도 좋았구요

우리와는 다른 샴쌍둥에 대한 이해도..조금은 할 수 있도록 해준 영화였습니다.

기회 되신다면 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