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슨과 다이앤 키튼... 중년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특유의 코믹함을 보여주는 영화.
중년에 찾아온 여측불허의 사랑이야기.. 전혀 통하지 않을것같은 두사람이 묘하게 얼키고 설키고....
영화를 보는내내 두 배우의 코믹 깜찍 연기에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아만다 피트는 늙어도 넘 예쁘고 지적이다.. 나도 그녀처럼 늙고싶다...
조연으로 나온 키아누 리브스... 메트릭스외의 영화에서 볼 수 있던 그의 어정쩡한 연기를
볼 수 있다. 근데 메트릭스에선 못느꼈던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이 보인다...
난 왜 젊은 배우보다 늙어가는(?) 배우들이 좋을까....
가볍게 보러갔다 모든걸 잊고 한참 웃고나오면,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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