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미도가 개봉하고 2주후에 영화관을 찾아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실미도가 꼭 천만을 안넘으면 큰일날꺼 같이 인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미도가 그만큼 흥행을 할수있었던 이유는 작품성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그냥 역사속에 붙쳐나온 실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환경(?)속에 있는 영화이기때문입니다.(여기서 환경은 개봉관이 많았기 때문에..)
이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있는 영화관만해도 벌써 영화 실미도를 7주...
이제 거의 8주 가까이 계속 상영하고 있습니다.
만약 작년에 개봉된 가장 흥행되었던 영화 살인의추억이 이정도 심하게 한극장에서 거의 8주정도 상영을 했다
면 그때 영화 살인의추억은 과연 540만 관객에서 그쳤을까요?
그때 우리 지역에 있는 영화관은 영화 살인의추억을 2주하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TV에서는 심하게 실미도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나 쇼프로그램에서나...)
제가 본 실미도는 뭔가 조금은 부족한영화였습니다.
물론 작품성이 아예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살인의추억", "실미도" 두 영화를 잘 비교해 보십시오.
지금 영화 실미도가 최고라고 하실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영화"살인의추억"이 실미도보다 작품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하지면 영화 실미도는 우리나라 역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품성으로서 영화 실미도는 부족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영화 살인의 추억과 자꾸 비교하는것은 많은 분들이 비교하시기 때문에 하는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