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우선 빙우 영화 좋게 보신 분들이 많아서
제가 기대를 좀 했거든요-_-; 또 이성재씨를 좋아하다보니..허허-0-;
빙우 평 보면 내용 다 알까봐; 나름대로 제목만 보고-_-; 그랬는데
예고를 하도 많이 보다보니..
(제가 컴퓨터할때 음악 채널을 많이 켜놓는데-_-; 어째 거기서도 많이 나오더군요;
특히.."나.. 알래스카에 가" "형이 말하는 그 사람..산 어쩌고저쩌고" 요 대사-_-;)
스토리가 너무 예상대로 가버려서 은근히 지루해했었더랬죠';
하지만 산의 영상은 아주 굿이였어요! ^^
근데 뭔가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제가 예고편 이런 거 보고 내용 살짝 예상하고. 또 다른 분들 좋은 영화평 제목;
을 봐서 실망한 것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영화 속 주인공 두 명이 산에 빠져있는?거잖아요? 근데 뭔가 그런 건 별로
부각되지가 않고 산을 그냥 사랑의 배경으로만 썼다고나 할까.
정말 어떤 회원분 말씀처럼 산악영화와 멜로영화가 어중간~하게 혼합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뭐, 감독님은 산악영화보다 멜로영화를 먼저 생각하시고 영화를 만드셨다고 하지만
그때문인지 영화 흡인력?은 좀 떨어졌던 것 같아요.
물론..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너무 자기방어적인가 ^^;
아무튼 좀 기대하고 보면. 실망하는 영화-_-;라고 해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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