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봉이라던데. 난 19일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암튼, 시사회에서 본 영화중 제일 잼있게 본 영화였다. 시사 갔다가 마임공연도 봤는데 인상 깊었다. 관객과 같이 참여하면서 (내가 참여했었다^^;) 공연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본 영화.. 아~ 마임 공연을 왜 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대사보다는 몸짓과 음악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영화.. 색다른 영화였다. 꼭 필요한 곳에만 대사를 쓰고 나머지는 관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도록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재미있었다! 왜 그렇게 웃긴가 했더니만 코믹영화였다..^^; 팜플렛을 받고 나서야 알다니~ 좋은 영화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