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는 어렸을때 부터 많이 봤었다.그런데 공곰히 생각해 보니까 제대로는 한번두 보질 못했던것 같다.
엄마와 둘이 살고있는 12살의 리건에게 사탄이 씌면서 행복했던 모녀는 점점 불행해져만 간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인줄 알고 의사를 찾아 다니지만 아무도 리건의 병명을 알지 못한다.
마지막 만난 의사의 권유에 의해 린다에게 엑소시즘을 해주게 된다.
사탄에 의해 사람들이 죽고 이를 보다 못한 카라스신부가 사탄을 자신의 몸 으로 들어오게해서 자신이 정신이 들었을때 창문에서 떨어지면서 사탄은 사라지게 된다.
1973년에 개봉한 영화인데도 지금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분장이나 음향효과가 뛰어난것 같다. 특히 거미로 걷는 장면이나, 배에 help me라고 적혀진 장면, 머리가 돌아가는 장면, 공중에 뜨는 장면, 눈이 돌아가는 장면들은 정말 엑소시스트에서밖에 볼수 없는 무섭고 엽기적인것 같다.
무엇보다도 평소에는 평범하고 귀염지만 사탄이 씌고나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얼굴로 변하는 여자이이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공포 스럽게만들 었던것 같다.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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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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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디렉터스컷(1973, The Exorcist: The Version You've Never Seen)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