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면 언제나 이용하는 무비스트의 깜짝 시사회를 통해서
오랜만에 시사회에 참여했다.
런어웨이라는 영화에 대해서.....
존쿠삭, 더스틴 호프만, 진 해크만 이셋이 나온다는 정보만 갖고 영화를 봤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 느낀점이라면....
일반영화보다는 좋았지만 이름값에 비하면 뭔가 아쉬운.....
결국 권선징악으로 갈것이다 라는 냄새가 영화 내내 흘러서 아쉬웠고
말로만 듣던 명배우들의 연기와 존 그리샴이라는 천재 작가의 이름만으로 설레였던 첫부분의 감흥이
끝까지 이어지지 못해....결국은 용두사미 꼴이 되어 아쉬웠다
영화가 후졌거나 재미 없었으면 이런글 쓰지도 않는다는걸 읽는 분들은 생각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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