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보는건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했고 런어웨이란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갔었기 때문에 처음엔 불안했었다. 차비가 아까울까봐. 하지만 요 근래에 본 영화중 마음에 깊이 남는 영화 였던것 같다. 내용은 나중에 보면 알것이고..미리 다 말해주면 보는 신비감을 떨어 트릴수 있으니. 총기사건에 대한게 주요화제인데 내가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우리나라는 아직은 총기가 금기시 되고 있으나 외국은 맘만 먹으면 금방 총을 구할수도 있고 뉴스에도 심심치 않게 총기난사 사건이 보도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누군가의 복수심 내지 불특성다수에 대한 테러가 그 곳에 있었다는죄로 출근했다는 죄로 아무 이유없이 죽고 그 주위사람이 고통 받아야 한다는 것에 놀랐다. 이 영화의 끝부분에 가서는 내가 예상치 못한 결말이 나왔고 그 결말은 무리하게 낸 결과도 억지로 짜맞춘 결과도 아니었다. 그 결과에 난 가슴뭉클함이 느껴졌었다. 이 영화의 결론은.. 보면 후회안할 영화이고 내용이 있는 영화 라는것.. 내가 스릴러를 좋아 하기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보 고 판 단 하 시 라~